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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및 이슈

이진욱 권나라의 영생이 담긴 드라마, 불가살.

by ●◇±\…¨〃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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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시작하여 2월 6일 종영 예정으로 총 16회로 제작된 tvN 토일 드라마가 있다. 이진욱, 권나라 주연의 불가살이다. 불가살은 요괴인 불가살이 되어 죽지도 못하는 남자와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여자의 600년간의 반복되고 있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제작진으로는 연출엔 마이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안투라지, 미스터 선샤인, 사랑의 불시착, 스위트홈을 연출했던 장영우가 있고, 패밀리, 안투라지, 손 the guest를 집필했던 권소라와 정글 피시, 패밀리, 안투라지, 손 the guest를 집필했던 서재원이 극본을 맡았다. 

 

불가살의 등장인물로는 주연인 단활 역에 이진욱, 민상연 / 민 상운 역에 권나라가 있다. 그 외의 인물들로는 옥을태 역의 이준, 민 시호 역의 공승연, 권호열 역의 정진영, 혜석 역의 박명신, 남도윤 역의 김우석이 있다. 단활은 본래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되어 600년간 수없이 죽임을 당해도 다시 살아났다. 스스로 죽으려 해도 죽을 수도 없고, 창칼에 찔리고 절벽에서 떨어지고 불에 타도 고통만 느껴질 뿐 다시 살아났다. 불사의 저주와 고통 속에서 인간으로 태어나 가지고 있던 것들이 잊혀 가는 슬픔을 느끼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하고 이렇게 만든 여자에 대한 복수심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영혼을 빼앗고 인간이 된 그 여자는 환생을 반복하는데, 복수를 하고 자신은 인간으로 이제 죽고 싶어 여자를 찾아 방황한다.

 

민 상운은 가족들이 괴물에 끔찍하게 당하는 사건의 그날 막내 여동생과 함께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 괴물은 자신을 끝까지 찾아와 죽일 것을 알기에 도망쳤고 현재까지도 조용히 숨어서 살아간다. 이름과 신분도 바꿨는데, 그 와중에도 불가살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불가살을 죽일 방법과 가족의 복수를 할 방법을 찾아왔다. 자신과 동생을 지키는 칼의 정체를 찾고자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찾아왔다. 끔찍한 괴물이 찾아오는 날 복수할 것이라 꿈꾸며 살고 있다. 

 

옥을태는 또 다른 불가살로, 단활과는 다르게 본인의 영생을 누리며 살아온 불가살이다. 거대한 부를 쌓아 권력을 얻고 정치인들 및 기업인, 언론인들을 뒤에서 조정하면서 살아왔다. 광기 넘치는 성격과 동시에 뱀 같이 차가운 잔혹함을 가지고 있다. 하루라도 사람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어 힘과 권력을 이용해서 생피를 구해 왔다. 그리고 그는 오랜 비밀을 가지고 민 상운의 목숨을 끊임없이 노리면서 음모를 꾸며 간다. 

 

지리산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불가살은 총 16회로 제작되었으며, 최저 시청률 3.4%,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였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본방은 매주 토일 밤 9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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